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께 달서구 월성남네거리 인근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보행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제네시스 승용차는 뒤따르던 아반떼 승용차가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도로 옆 인도로 돌진했다.

보행자 등 4명의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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