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사랑의 릴레이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이모(2학년) 군은 “다가오는 차가운 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지도 교사인 강미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과 학생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