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주민자치협의회 또는 연합회가 구성돼 주민센터간 정보교류를 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왔다.
김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전신인 개발자문위원회 문경시 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 및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아 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회나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대부터 문경JC에 몸담아 리더십을 길러온 김 회장은 문경읍과 마성면에서 크고 작은 단체의 대표를 맡아 그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김억주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해당 지역에서 자생단체로써 봉사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앞으로 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위원회간 교류를 통해 효율적이고 상생하는 위원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