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도원동 우리 마을 교육나눔 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과 어린이 20여 명이 ‘마을 꽃이 피었습니다’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벽화는 빨래터와 황소가 함께하는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와 뛰어놀고 있는 어린이, 도원동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복숭아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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