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사
청송군 현서면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현서면에 거주하는 부부(50대·60대)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청송 자신의 집에 가족모임 참석차 방문한 친척(천안시 375번 확진자)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편인 60대 확진자는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아내인 50대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양성 판정 후 확진자를 안동의료원에 입원 조치와 함께 확진자의 이동 경로 추적에 들어갔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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