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성공취업 전략과정을 시작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으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성공취업 전략과정을 17일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우수기업체 취업할 대상자를 모집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만들기 위한 자리다.

앞으로 4주간 사회생활과 조직문화, 자신의 가치관 확립과 대인관계, 고객만족과 서비스 마인드, 6시그마와 품질검사 등 직장생활과 조직생활에 가장 밀접한 주제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동헌 김천상의 부국장은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바로 기업의 구성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의차원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발굴과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는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 중심의 직무능력검사, 3D캐드 자격취득 교육, 취업캠프, 직무 특성화 교육, 기업체 및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교육 과정 등을 진행해 지역 내 기업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인재 육성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