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명된 14개 상임위원장에는 △여성위원장 정복순 안동시의원 △청년위원장 권태우 영주영양봉화울진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김병구 포항남울릉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 김경환 전 국민참여당경북도당사무처장 △노동위원장 박종선 철도노조 영주지구역연합지부장 △농어민위원장 송성일 전 전농도연맹부의장 △대학생위원장 김정섭 구미갑대학생위원장 △민생실천위원장 임기진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직능위원장 김경숙 상주문경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에는 유경상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교육연수위원장 임미애 경북도의원 △다문화위원장 최혜리 김천지역위상무위원 △홍보소통위원장 박준우 전 홍보소통부위원장이다.
또 경북도당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에 김현권 전 국회의원, 인재영입특별위원장에 이상덕 전 경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대변인이 임명됐다.
경북도당은 14개 상설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13개 지역위원장과 기초의원 원내대표협의회장 등 총 40명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상무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당무에 들어갔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13개 지역위원회와 14개 상설위원회가 씨줄과 날줄이 돼 도당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많은 젊은 인재들로 상무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경북도당을 견인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