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구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채널(www.20dsfairt.imweb.me)에서 열린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00여개가 참여해 비대면 특판전을 열고 국제포럼, 특별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일 개막 행사는 사회적경제인과 시민이 줌채널을 통해 접속한 가운데 주 스튜디오인 꿈꾸는씨어터(남구 현충로)에서 합창공연, 접속자 참여 카드 섹션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 쇼핑몰은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최고 90%까지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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