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젠가구는 18일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와 협업을 통해 내년 가구 전시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피어젠가구 박재훈 대표(왼쪽)와 함도하 씨가 가구를 살펴보고 있다. 피어젠가구 제공
피어젠가구는 18일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와 협업을 통해 내년 가구 전시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피어젠가구 박재훈 대표(왼쪽)와 함도하 씨가 가구를 살펴보고 있다. 피어젠가구 제공

프렌치 엔틱가구 전문 브랜드 피어젠가구(PEERGEN·대표 박재훈)는 18일 감정을 담는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와 협업을 통해 내년 가구 전시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피어젠 가구는 젊은 타겟층을 겨냥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컬러와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아트워크를 접목해 피어젠 가구만의 토탈 라이프 스타일의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공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업을 마련했다. 

박재훈 대표는 “가구를 화려한 색감과 직접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디자인하여 가구에 감정을 불어넣는 디자이너 함도하와 함께하기로 했다”며 “피어젠가구가 고객들에게 제시하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가구를 통해 고객과 직접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업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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