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가족원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좋은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15일 1박 2일간의 숲속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 16가정,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숙식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캠프는 야외운동회와 숲속 차담, 별빛 산책, 부모교육, 자녀집단활동을 진행했다.
최수환 교육장은 “건강한 가정 안에 건강한 자녀가 자라게 되고 그것이 곧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것을 한 번 더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현목 기자
- 승인 2020.11.19 17:30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