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주댐 지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19일 영주댐 방류 개시 이후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타 댐의 상류 수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영주댐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 등도 이뤄졌다.
이날 민경석 위원장을 포함한 낙동강유역 상생협력위원들은 영주댐 운영에 관한 지역주민, 시의원,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상철 영주댐 지사장은 “영주댐 운영 및 수질관리 방향에 대해 지역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가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주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