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20일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3분기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영천경찰서 제공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20일 3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여청수사팀에 선정돼 표창과 인증패를 수상했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가정·학교폭력·성범죄 사범 검거, 실종·가출인 발견 등 평가부문에서 24개 경찰서 50개 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선정됐다.

특히 신속한 범인 검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2차 범죄를 막고 피해자의 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 적극 앞장선 부문이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영천경찰서 여청수사팀은 2018년 1분기, 2019년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3년 연속 ‘경북지방청 베스트여청수사팀’에 뽑히는 쾌거를 올렸다.

이승혼 여성청소년 수사과장은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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