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수사팀은 가정·학교폭력·성범죄 사범 검거, 실종·가출인 발견 등 평가부문에서 24개 경찰서 50개 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선정됐다.
특히 신속한 범인 검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2차 범죄를 막고 피해자의 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 적극 앞장선 부문이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영천경찰서 여청수사팀은 2018년 1분기, 2019년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3년 연속 ‘경북지방청 베스트여청수사팀’에 뽑히는 쾌거를 올렸다.
이승혼 여성청소년 수사과장은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