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느끼는 작은 행복을 사진으로 표현한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기만 해도 사랑과 행복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또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일상의 모습과 힘든 내용을 담은 사진도 다수 출품됐다.
김정표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예천군 노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 시기를 지내고 요즘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민의 행복과 워라밸을 위한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