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7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발열과 복부 통증으로 타 지역 병원 진료를 위해 영주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영주 7번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안동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및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