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검사. 자료사진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2일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지역 내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라고 밝혔다.

112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지난 19일 포항시 북구 영남자동차운전학원을 방문한 시민은 남구 보건소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112번 확진자의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해당 환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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