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위군지부 농촌현장지원단과 군위 팔공농협은 13일과 20일 군위관내 취약농가 세 곳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농협군위군지부 제공
“어르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 농촌현장 지원단과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3일과 20일 군위 내 취약농가 세 곳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교체와 낡은 싱크대를 교체해 드리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진행되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소외된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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