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지난 20일 읍면동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코로나19등 저소득위기가구 대상자 자료를 활용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된 가구 중 소득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5000만원 이하에 해당될 경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을 현금으로 1회에 한해 계좌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계), 긴급(생계) 20. 8~11월 수급자, 타사업 코로나19 대상자 등 지원 제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말을 제외하고 업무 시간 내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 보건복지부 콜센터,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