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농협은 23일 강남지점에서 금호농협 임원, 영농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전정가위 조합원 전달식을 가졌다.(금호농협 제공)
영천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은 23일 강남지점 경제사업종합센터에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2020년 전동전정가위 조합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조사업은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원(농협 50%, 자부담 50%), 총 264대를 해당 조합원들의 신청서를 받아 오는 26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김천덕 조합장은 “농협의 역할은 우리 조합원들의 소득증진과 복지증진에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재해 등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영농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판매의 규모화와 농업경영비 절감이 절실해 앞으로 우리 농협은 조합원의 실질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는 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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