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총 111명의 572점이 출품됐고 입상 11점과 입선 50점으로 총 61점이 선정됐다.대상인 금상에는 장민재 씨(대전시)의 ‘경상제일문’, 은상에는 윤향숙 씨의 ‘다락논의 가을’과 이창은 씨의 ‘가을소경’, 동상에는 허노익 씨의 ‘탑’과 안경미 씨의 ‘솔향기’ 및 김영훈 씨의 ‘경천섬 출렁다리’가 각각 수상했다.시상식 취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승격에 따른 조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 수상자들에게 축하한다”며 “상주의 수려한 경관과 생활상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전시회는 생략하고 이번 수상작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민광장의 홍보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