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900㎏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2016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으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뿐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 민간 소통 및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 및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성준 연합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