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3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 갔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이연백)에서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또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금년도 제5회 추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심 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 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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