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대표(오른쪽)는 친환경에너지절약 LED고효율조명기기 개발 및 ESCO사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면서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히든 챔피언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독자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가 지난 20일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절약 LED고효율조명기기 개발 및 ESCO사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면서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7년 설립된 에이펙스인텍(주)는 대표적인 LED조명 제조기업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업체다.

친환경 녹색조명기업으로 국내 스마트 LED조명기술과 IoT조명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기업이다.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대표(오른쪽 두번째)는 친환경에너지절약 LED고효율조명기기 개발 및 ESCO사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면서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서울시외곽순환선 LED가로등 교체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풍부한 ESCO사업의 경험은 연간 전력사용량 및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NEP(신제품)인증을 받은 ‘탄소융합소재 PCB를 이용한 LED등기구(200W이하)’의 PCB기술은 탄소융합소재를 사용해 열전도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PCB다.

LED제품에 적용 시 방열성능 개선 및 제품성능·수명 향상을 보장할 뿐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해 산업폐기물비용 및 폐기물절감에 따른 매우 친환경적인 소재로 환경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는 “작아지는 시장에서도 소비자와 사회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면 좋은 성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에이펙스인텍(주)도 이번 상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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