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상주시를 방문한 안현규 상주청년회의소 회장(오른쪽)이 강영석 상주시장(왼쪽)에게 코로나 19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1막장을 맡기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청년회의소(회장 안현규)는 지난 23일 상주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덴탈마스크 1만 장을 상주시에 맡겼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청년회의소의 지역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19위기를 슬기롭게 함께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상주청년회의소는 회원 65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1월 장학금 341만 원을 맡기는 등 역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안현규 회장은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 세대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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