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연오세오 길을 찾아 학술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북일보 강당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자산이 될 연오랑 세오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포항의 지역적 특성을 재조명하고 학술 세미나가 관광과 연계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오랑세오녀:설화의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변성희 (사)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주제 특강에 이어 김혜련 ‘송현 M&T’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황경후 ‘프로젝트 수’ 테마여행 10선 5권역 팀장, 황상해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장, 김 민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대에 맞춰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읽어 시대에 맞는 가치 확장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 연오랑세오녀-설화의 가치와 활용방안

△일시 : 2020년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경북일보 강당 스튜디오

△주최·주관 : 경북일보

△후원 : 경상북도·포항시·좋은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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