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업대전은 글로벌 기계·부품·로봇산업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240개 597부스 규모의 올해 국내 최대로 치러지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국제부품소재산업전·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3개 부문 전시회를 통합한 것으로, 2017년부터는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까지 함께 개최하고 있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삼익THK·대성하이텍·덕산코트랜 등 106개사가 참가해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과 관련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생산 자동화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보다 유용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공장자동화, 스마트공장, 물류 및 포장기기·공작기계·제어계측기 등 6개 전문 존(Zone)으로 나눠져 있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89개사가 참가해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미라클 네트워크는 혁신적인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 및 사업화 추진을 의미하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기업의 연계 협력 및 역량강화, 차량용 부품 산업 국내외 채널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