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방문조사

동북지방통계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행정상 전국의 154만여 농림어가(대구3만6000가구·경북 22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면접과 인터넷조사가 병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감염병 확산 등으로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2020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조사원은 면접조사 기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단, 응답자가 원할 경우 회수용 종이조사표나 조사원과의 전화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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