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본사 사옥.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신입·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

신입은 토목, 건축, 안전, 전기, 기계, PC(Precast Concrete) 등 기술직과 관리직을 각각 모집한다. 기술직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각 지원분야별 기사 이상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PC의 경우 건축관련 전공을 해야 한다. 관리직은 4년제 대학 이상 상경계열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경력은 기술직(건축, 전기, 기계)과 관리직(주택영업)으로 나눠 모집하는데,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주택영업의 경우 정비사업, 주택영업, 개발, 분양성조사 경험이 있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 모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 지원서는 12월 2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www.hwasung.com)을 통해 접수하고,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직무적성검사 및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12월 1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1차 실무자 면접은 12월 15일 진행한다.

박성규 인사총무팀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건설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건설을 통해 세상을 보다 살기좋고 아름답게 바꾸어 나갈 열정을 가진 역량있는 우수자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