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전반 행정사무감사 실시

지난 25일 청도군의회 본 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전 이승율 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25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뒤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재성 의원, 부위원장에 김효태 의원을 선임하고 전종율 ·김태이 ·이경동 ·박기호 의원 등 6명의 위원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하고, 미흡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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