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임금 등 시정 주요 당면 현안 논의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5일 간담회를 개최해, 경주시 생활임금 조례안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오는 30일 열릴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5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먼저 복지정책과로부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 경주시 옴브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생활임금 조례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으며, 이어 교통행정과로부터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지도·점검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한편 제256회 제2차 정례회는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예산안 심사,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정에 관한 질문 등으로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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