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동관 영남홀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 있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경연대회로 식전행사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매년 개최하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이달 3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7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등 총 7팀을 시상한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우리 지역의 말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