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물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 청소년에게 낙동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2020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21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올해 ‘낙동강 힐링로드’는 스마트 걷기대회, 오픈 스튜디오 물길공원 걷기 2시의 데이트,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등 4가지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한 청소년콘테스트는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내 강당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8개 팀은 노래와 댄스 부문에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했다.

콘테스트 결과 안동 부설초 권도훈(노래 부문) 군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에는 안동여고 금나림 외 2명이 출전한 SNOW팀(댄스)과 한승훈(노래, 안동 중앙고) 군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제로림즈 팀(풍천중 안예림 외1)과 이예원(안동여중·노래)양이 차지했고, 댄스 어딕션 팀(상주 함창고 김서진 외1)과 노래 박현서(중앙고) 군이 동상을 차지했다.



2020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 청소년 콘테스트


일 시: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16시

장 소: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강당

참가대상 : 경상북도 소재 초등 4~6학년, 중학생 및 고등학생

주 최 : 경상북도, 안동시

주 관 : 경북일보

후 원 :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좋은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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