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722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된 A씨는 달서구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남구에 거주하는 B씨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이고 C씨는 그의 가족이다.
D씨(동구)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장구대회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E씨( 북구)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A·B씨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