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여부, 퇴비 야적·방치 여부, 퇴·액비 관리대장 작성 여부, 침출수 공공수역 유출 여부, 악취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악취방지시설 운영·관리 실태, 생균제 및 탈취제 사용 여부, 부숙 완료된 퇴비 보관상태 등 악취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분뇨 관련 대책도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축산농가가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