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대구대 교수 초청 ‘미국 바이든 정부 등장과 남북관계 협력방안’ 강연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차세대 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권오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회장 한세현)는 25일 김정수 대구대학교 교수 초청, 차세대 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JC, 청년연합회 등 관내 청년단체 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 교수는 ‘미국 바이든 정부 등장과 남북관계 협력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관련 공감 퍼포먼스와 설문조사, 토의 및 질의응답 등 통일에 관해 차세대 리더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늘 이렇게 많은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해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영천 미래를 책임지는 차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좌담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최기문 시장은 “미국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면서 “평화통일을 서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여기 모이신 차세대 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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