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교내 아뜨리움 1층에서 ‘제10회 Job Festival(잡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교내 아뜨리움 1층에서 ‘제10회 Job Festival(잡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Job Festival(잡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분위기를 확산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취업 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캐리커처, 지문 인적성 검사, 컬러 이미지메이킹, 취업 운세 타로, 스트레스 검사, 미술 심리 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재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해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 전·후 자체적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각 부스별 손 소독제 비치 및 손 소독 실시, 프로그램 1인 체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질서 있게 진행됐다.

여아름(유아교육과·4학년) 학생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고 이를 접목 면접에서 필요한 복장과 컬러를 코칭받으면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취업 운세 타로와 지문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형천 입학취업처장은 “제10회를 맞는 Job Festival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을 알아가면서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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