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5㎏들이로 포장해 8개 읍면 64가구의 돌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나길태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이웃의 불우한 사람들은 더 힘들다”면서 “우리들의 조그만 보탬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누기 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김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해준 귀농·귀촌 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