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로봇코딩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교육환경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경주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디지털 사회 필수적인 코딩 교육을 보다 손쉽게 배우고 익혀 미래 디지털시대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지난 10월 말 시작한 이 교육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과학발명센터 소속 교사와 경주지역 초·중학교 약 80명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총 5주간 로봇코딩 온라인 학습 과정이다.
한전KDN 원전사업처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에서 로봇코딩 교실을 엶에도 불구하고 경주지역 교육청, 교사 및 지역 청소년 모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는 점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전KDN 원전사업처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4차산업과 IT 신기술에 대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