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달력을 제작해 활용도 및 홍보 효과가 높아, 올해도 제작했다.
마을 이장 및 협의체 위원들은 가구별로, 제작한 달력을 배부하면서 협의체를 알리는 동시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이웃사랑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가정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달력을 보고 언제든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