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 활동으로 도내 10개 시·군 19개 중학교에서 569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올해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과학관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메이커 체험으로 변경해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발열체크는 물론 철저한 방역으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유학기제는 창의공방 분야로 3D프린팅공방 체험, 목공공방 체험, EM공방 체험과 과학직업 분야로 ICT 메이커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모바일앱 개발 체험으로 총 6가지 체험활동으로 진행, 1학생당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