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27일 자전거 시험학교로 지정된 지역 초·중·고 11개 학교의 학생 250명에게 자전거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자전거 시험학교로 지정된 지역 초·중·고 11개 학교의 학생 250명에게 자전거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에너지과 한 관계자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했다”며 “자전거 안전용품 지원사업은 경북상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고 현재까지 총 44개 학교 5641명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인대 교통에너지과장은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안전용품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역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바르게 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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