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26일 행복1기숙사 1층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기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유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뤄졌으며 겨울용 방한 외투·스웨터·목도리·장갑·모자·양말·가방·세면도구·수건 등 100여 점의 다양한 기부 물품이 모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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