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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이연주 소설가 등
금복문화재단,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이연주 소설가 등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29일 17시 5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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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부문 이연주·음악부문 이성원·미술부문 남학호 씨
(왼쪽부터) 이연주 소설가·이성원 피아니스트·남학호 한국화가

이연주 소설가 등 3명이 금복문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복문화재단은 최근 제34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 이사회가 지난 1년간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과 외부 추천 등 종합적으로 평가 후 검증과 현장실사를 거쳐 엄선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이연주 소설가를 비롯해 음악부문 이성원 피아니스트, 미술부문 남학호 한국화가다.

이연주 소설가는 199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과 1993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이래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대표 작가로 위치를 다졌으며 장편소설 ‘최 회장댁 역사적 가을’과 소설집 ‘슬픔의 무궁한 빛깔’을 발간하는 열정을 보였다.

문장 구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원 피아니스트는 1985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대구를 중심으로 미국·영국·러시아·폴란드·슬로바키아·핀란드·오스트레일리아·일본·인도 등의 해외 무대를 통해 괄목할만한 연주 활동을 벌여왔다.

섬세한 예술적 감성으로 내면에서 뿜어 나오는 열정을 완숙하게 구현하는 탁월한 경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학호 한국화가는 199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회 개인전과 500여회 국내외 그룹전을 통해 활동해 왔다.

한국화의 개성적인 새 지평을 열어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조약돌(석심)과 나비의 앙상블’로 일컬어지는 개성적인 주술적 조형언어를 형상화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3일 금복주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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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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