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8월~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성군
의성군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에 실제로 이바지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의성군은 후생복지 차원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주기 및 시간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코로나 19 상황 추이를 참작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직원이 행복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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