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41분께 고령군 개진면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고령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9시 41분께 고령군 개진면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고령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9시 41분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날 11시 51분께 큰불은 끄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불로 공장 2개동 및 주택 1개동, 사무 1개동이 소실됐다.

소방은 헬기 1대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117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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