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지검 포항지청 및 대구지법 포항지원 정문에 ‘윤석열 지키자 밴드 회원 일동’ 명의로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손석호 기자
대검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이어 포항지청 앞에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30일 오후 대구지검 포항지청 및 대구지법 포항지원 정문에는 ‘윤석열 지키자 밴드 회원 일동’이라는 명의로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30일 오후 대구지검 포항지청 및 대구지법 포항지원 정문에 ‘윤석열 지키자 밴드 회원 일동’ 명의로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손석호 기자
화환에는 ‘대한민국 검사님! 기생충 박멸해 주세요’, ‘기생충이 대한민국 통째로 물 말아 먹고 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과 16일에는 대구고·지검 및 대구고·지법 정문 앞에도 이와 거의 비슷한 문구를 담은 화환이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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