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구자욱팬카페 KOO&I 에서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52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KOO&I’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야구하는 구스타, 응원하는 팬클럽, 함께하는 선행’을 목표로 구 선수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총 누적 기부금은 365만 원이며 남구 지역 저소득 가구 17세대에 300~400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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