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원장은 “계속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예전과 다른 수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이 축소돼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며 “하루빨리 극복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가 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학생 대표 이나리 학생은 “이재윤 교수께서는 임상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포항대 치위생과와 산학협력관계인 신세계치과는 올해까지 13년째 장학금을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원기념일에도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산학연 협력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