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미국울타리USA는 지난 2006년에 LA에 설립된 기업으로 LA매장을 비롯한 4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미국 내 한인사회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서는 홍삼제품, 사과주스, 한부각, 인견 등의 15개 농특산품 수출업체가 미국울타리USA로 수출하고 있다.
신상곤 대표는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영주시의 프리미엄 특산품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영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 나눔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욱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주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준 미국울타리USA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미래 영주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