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울농장(이안면)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김치 체험행사’를 취소하고 이안2리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서울농장(상주시 이안면)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김치 체험행사’를 취소하고 김장나눔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농 상생협력사업인 상주서울농장이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재료를 행사가 취소되자 이안면 이안2리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지난달 28일 김장김치 50포기 160㎏을 담가 마을 이장을 통해 역내 홀몸노인 9세대에 전달했다.

상주서울농장 관계자는 “현재 농장을 통해 서울시와 상주시가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과 농촌체험행사를 운영 중”이라며 “운영주체인 상주다움 사회적 협동조합은 상주시 인구증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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